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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 노정의 1인2역

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

노정의 1인2역


2020 드라마스테이지 10편 중 8번째 작품인 ‘모두 그곳에 있다’가 2020년 1월 15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는 학교 폭력을 소재로 ‘노정의’의 1인 2역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호영 작가가 극본을 맡고, 류승진 PD가 연출을 맡은 ‘모두 그곳에 있다’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중생 수연(노정의 분)이 삶을 포기할 결심을 한 순간 구원자가 나타나고, 이후 수연과 구원자가 함께 가해자 학생들을 응징하기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곳에 있다’의 주인공인 노정의는 유수연, 유정연 쌍둥이 역할로 1인2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정의이 외모는 같지만 완전히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것이 드라마 품질의 관건이 될 텐데요. 노정의는 2010년 OCN ‘신의 퀴즈’로 데뷔한 이래 1인2역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2001년생인 노정의는 현재 20살이 되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수연 정연 쌍둥이는 중학생으로 설정되어 노정의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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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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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Cast 유수연

학교 폭력의 피해자(1인 2역)


유수연(노정의)는 극히 평범하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 돈은 많지만 자식에게는 관심 없는 아버지 밑 에서 자랐습니다. 자신에게 가해지는 이유 없는 폭력의 이유를 알고 싶지만, 사랑받고 크지 못한 티가 나서 그런 것 아닐까 짐작할 뿐입니다. 수연은 오래 전 자신을 아버지에게 보낸, 지금은 사망한 어머니를 그리며 살아갑니다. 퇴원 후 학교로 돌아갈 것이 죽기보다 싫어 죽음 을 택하지만 그 순간 나타나준 일영(금새록)에게 어느 순간부턴지 모든 걸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일영 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무사히 살아남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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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Cast 강일영

사설 심리 상담가


강일영(금새록)은 조곤조곤 들어주고, 부드럽게 웃어주는 그런 전형적 상담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강하고 직설적인 성격이지만 쉽게 흥분하지 않고, 아주 이성적입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과거가 있어서 가해자들의 잔인함을, 피해자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연(노정의)을 두 번 다시 폭력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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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Cast 유정연

수연의 쌍둥이(1인 2역)


수연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아이. 아주 거친 말투에 행동도 거침없습니다. 학교 따위 다니지 않고, 간간히 오토바이를 훔쳐 팔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거처나 생활 등 배경은 미스터리. 호기심은 많은 편이지만 귀찮은 일이나 구질구질한 남의 사연은 질색. 핏줄이고 뭐고 수연도 남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뭔가 자꾸 거슬리게 한다면, 얌전히 두고 봐 줄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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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준

경찰


폭력사실을 입증할 단서가 없자 어떻게든 수연의 증언을 받고 싶습니다. 의욕도 있고 성품 도 따뜻한 형사. 현실에 부딪혀 꼼짝하지 못하지만 수연의 병실과 학교를 찾아오며 연일 마음을 씁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그 아이는 절대 그랬을 리 없다’... 그럼, 진실은 뭘까?


오늘은 드라마스테이지 ‘모두 그곳에 있다’에서 1인2역을 맡은 노의정과 증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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