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관계도

Entertainment 2020. 1. 2. 13:17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VIP’ 후속으로 2020년 1월 6일 밤 9시 40분부터 방송되는 SBS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난 2016년 20부작으로 방송된 시즌1의 3년 후 이야기를 다루게 됩니다. 국내 공중파 드라마 중 시즌제를 도입한 몇몇 드라마가 있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2’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기대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시즌1의 줄거리도 대단했고 주인공인 한석규의 연기도 완벽했기 때문에 드라마가 주는 여운이 상당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돌아오게 될지, 돌아온다면 그 시기는 언제인지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이런 기대와 관심으로 지난 해 ‘낭만닥터 김사부2’는 제작을 확정 지었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현재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은 강은영 작가가 집필했었고, 연출은 유인식 PD가 맡았습니다. 그들은 이번 ‘낭만닥터 김사부2’의 극본과 연출도 그대로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의 제작사는 삼화프로덕션이며, 80분 편성 16부작으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그럼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설명을 보면서 전체 줄거리를 짚어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등장인물관계도

국내 유일의 트리플보드 외과의인 부용주(한석규)는 한때 거대병원에서 알아주는 신의 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고에 휘말리며 병원을 나오게 되고, 지방의 작은 병원인 돌담병원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김사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돌담병원이 폐쇄될 위기에 놓이자 당시 제자들이었던 유연석, 서현진, 양세종 등과 병원을 살려냅니다. 그 후 3년이 흐른 뒤 제자들은 각자의 삶을 찾아 떠나고, 김사부는 새로운 제자들을 받게 됩니다. 외과 펠로우인 서우진(안효섭)은 가난한 삶 때문에 행복을 믿지 않고, 적당히 이기적이고 의뭉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수술실에만 들어서면 엄청난 집중력과 기민함으로 수술을 성공시킵니다. 그러나 안 좋은 사건에 휘말리며 다니던 병원을 떠나게 되고, 부용주가 있는 돌담병원으로 오게 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김사부의 또 다른 제자는 차은재(이성경)입니다. 톡톡한 집안에서 자라 일등만 하던 그녀는 공부천대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수술실에만 들어가면 울렁증에 사고만 치는 낙오생이 됩니다. 그런 은재는 결국 병원에서 쫓겨나 돌담병원으로 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를 만나게 됩니다. 예과에서 자신의 라이벌이었고 잘난 척에 밉상인 서우진(안효섭). 정말 악연이 따로 없다 싶었는데, 그 녀석이 좀 달라 보입니다. 이렇게 김사부(한석규)의 제자가 된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는 부용주의 가르침을 받으며 진짜 의사가 되어 갑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등장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