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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등장인물관계도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등장인물관계도


오늘은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2020년 1월 22일 밤 8시 55분에 첫방송을 시작하는 MBC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를 표방하며,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영능력자(옥택연)와 그와 함께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이연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만들어낸 비극에 맞서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옥택연과 이연희가 주요 등장인물로 캐스팅되었으며, 연출은 장준호 PD 극본은 이지효 작가 제작사는 몽작소입니다. 또한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인물관계도를 책임지는 등장인물로는 임주환, 박원상, 정동환, 장소연, 예수정 등이 섭외되었습니다. 그럼 70분 32부작으로 편성된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인물관계도를 보면서 전체 줄거리를 짚어보겠습니다.



죽음의 순간을 보는 능력을 지닌 김태평(옥택연)은 명랑하고 에너지를 주는 바른 청년입니다. 하지만 그는 죽음의 순간을 보는 능력 때문에 언제나 외롭고 쓸쓸합니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는 것은 결코 좋은 능력이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태평의 눈에 죽음의 순간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로 서준영(이연희)입니다. 준영은 중앙서 강력팀 형사입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 손에 홀로 자라던 준영은 그때  그 사건으로 형사였던 아버지 서동철(김학선)마저 잃게 됩니다. 바로 이 사건이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인물관계도의 중심이 됩니다.


20년 전 ‘0시의 살인마’라 불리던 조필두(김용준)는 7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조필두를 조사하던 준영(이연희)의 아버지 서동철(김학선)은 조필두를 추격하던 중 공사장 아래로 추락해 사망합니다. 그 사건으로 준영은 아버지의 동료 형사였던 남우현(박지일)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준영을 자신의 자식처럼 키워낸 우현은 20년이 지난 현재 중앙서 강력계장이 되었으며, 이런 환경에서 자란 준영도 지금은 강력계 형사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어릴 적부터 고통을 견디며 살았던 준영은 어떤 끔찍한 사건에도 동요 없이 평정심을 갖고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형사가 되었지만 김태평(옥택연)을 만나게 되면서 변하기 시작합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주인공 중에 또 한 사람은 구도경(임주환)입니다. 국과수 법의관으로 있는 도경은 훤칠한 키와 잘난 외모로 국가수의 뇌섹남으로 꼽힙니다.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어떤 사건이든 자신의 납득할 만한 결과를 얻기 전에는 종결 짓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4주일 후에 분석 결과를 준다고 해서 ‘4주일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도경이 준영(이연희)만 보게 되면 미소와 웃음이 나옵니다. 차가운 그녀의 표정 뒤에 쓸쓸함이 묘한 호감을 들게 합니다. 이렇게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인물관계도는 김태평(옥택연), 서준영(이연희), 구도경(임주환)이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위에서 말한 20년 전의 조필두 ‘0시의 살인마’ 사건이고, 또 다른 사건은 현재에 일어난 이미진(최다인) 사건입니다. 고등학생인 미진이는 하나일보 시경캠으로 있는 이준희(박운상)의 딸입니다. 준희는 능력 있는 기자가 되기 위해 경쟁적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딸이 사건에 피해자가 되자 모든 것을 걸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김태평(옥택연)과 같은 능력을 지닌 은퇴한 예언가 백성운(정동환) 일명 백선생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김태평과 서준영에게 알려주면서 그들이 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20년 전과 현재가 중첩된 죽음의 순간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미스터리한 상황으로 그리게 됩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주요 등장인물


옥택연 : 김태평 역 (아역 : 김강훈)

27세 / 죽음을 보는 예언가


이연희 : 서준영 역

30세 / 중앙서 강력1팀 형사, 데스크 반장


임주환 : 구도경 역

33세 / 국과수 법의관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중앙서 사람들


박지일 : 남우현 역

50대 / 중앙서 강력계장


최재웅 : 한동우 역

34세 / 중앙서 강력 1팀 팀장


신성민 : 윤강재 역

28세 / 중앙서 강력 1팀 형사


이승우 : 고봉수 역

26세 / 중앙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이봄 : 지수현 역

30세 / 중앙서 과수팀 팀원, 준영의 친구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하나일보


박원상 : 이준희 역

48세 / 하나일보 시경캡, 미진의 아빠


홍인 : 박한규 역

40대 / 하나일보 일진기자


윤지원 : 오예지 역

27세 / 하나일보 수습기자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태평의 사람들


정동환 : 백선생 역

60대 / 은퇴한 죽음을 보는 예언가


류혜린 : 이연화 역

29세 / 개인 변호사이자 비서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그 외 등장인물


장소연 : 유지원 역

45세 / 이준희의 아내, 미진의 엄마


최다인 : 이미진 역

17세 / 준희와 지원의 딸, 사건의 중심


김용준 : 조필두 역

50대 / 일명 ‘0시의 살인마’, 사형수로 복역 중


예수정 : 정여사 역

80대 / 오성민의 어머니, 태평에게 아들 죽음의 예언을 듣게 됨


양형민 : 오성민 역

오성파 두목, 예언대로 사망함


김학선 : 서동철 역

故 / 형사, 20년 전 그 사건으로 사망한 서준영의 아버지



오늘은 MBC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영능력자와 고통스런 과거를 지닌 형사가 20년이라는 세월동안 연결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며 그들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이 전체 줄거리가 될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의 첫 방송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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